토목일반

TJGC GSS 관련 후기 모음

2022. 9. 6. 14:15

1. https://bit.ly/3cKuzt7

 

 이번에는 토질 및 기초 기술사 교재를 추천해보려 한다. 사실 가장 좋은 교재는 현재 다니고 있는 학원의 교재와 거기에 적혀있는 필기이다. 학원 교재와 필기를 바탕으로 서브노트를 만드는 것이 합격의 지름길이라 생각하니까. 하지만 학원에 따라 교재 및 필기 내용이 부실하기도 하고 또한 강의 내용이 이해가 되지 않아 다른 교재의 필요성을 느꼈을 거라 생각이 든다. 아래는 내가 참고했던 책 목록이며 그중에서도 두 책을(추천 교재) 좀 더 비중 있게 다뤄보고자 한다.

 

 1. 참고교재목록 (학원 교재는 제외)

 

  - <토질역학(강의식으로 풀어쓴) , 백영식> : 토질역학 부분의 강의를 들으며 이해가 되지 않을 경우 참고했다. 강의를 하듯이 원리를 최대한 풀어서 서술했으며 혼자서 독학이 가능할 정도이다. 

 

  - <토질역학(이론과 응용) , 김상규 외 2인> : 위의 언급한 백영식 교수의 책보단 컴팩트 하나 깊이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책의 사면에서 인장균열이 일어난 경우에 대해 설명하는 부분은 필기 및 면접시험에서 자주 물어보는 부분이다.

 

  - <기초공학의 원리 , 이인모>, <암반역학의 원리, 이인모>, <터널의 지반공학적 원리, 이인모> : 강의시 모르는 부분이나 부실한 내용을 발췌하여 참고했다.

 

  - <토질 및 기초공학 이론과 실무 , 이춘석> : 현장 강의로 유명하신 분의 교재라고 들었다. 다른 책과 다르게 토질 및 기초기술사의 수험을 위해 만들어졌다. 

 

  - <구조물 기초 설계기준 해설 , (사)한국지반공학회 > : 직접적인 설계 기준을 참고했다. 필기 보단 면접을 위해 참고했으며 각각의 이론이 설계 시 어떻게 쓰이는지 알 수 있었다.

 

 2. 추천교재

 

  1) <토질역학(강의식으로 풀어쓴) , 백영식> 

 

 

 

 

   사실상 토질 및 기초 기술사를 공부하며 학원 교재 다음으로 많이 봤던 책이다. 내가 들었던 강의는 인터넷 강의였기에 강의 내용이 자세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연히 알 것이라 생각하고 넘어간 내용이 많았다. 그럴 경우엔 해당 강의 내용의 토질역학 책을 찾아 원리를 이해하곤 했다. 상당히 내용이 자세하여 독학도 가능하나 토질 및 기초 기술사에 필요한 범위보다 깊은 부분을 다루므로 이해하고 넘어가면 될 듯하다.

 

 2) <토질 및 기초공학 이론과 실무 , 이춘석>

 

 

 

 

  경험이 많은 기술자의 경우 위의 교재와 자신의 경험 그리고 설계도서만으로도 합격하는 경우를 가끔 보았다. 현장 강의로 유명한 이춘석 교수가 저자인 만큼 수험 전 범위에 대해서 콤팩트하게 다루고 있다. 다만 유의해야 할 점은 이 책의 내용만 달달 외워서는 토질 및 기초 기술사 시험을 합격할 수 없다는 것이다. 행과 행 사이, 문단과 문단 사이의 원리를 이해해야만 그 내용을 답안지에 서술하고 면접에서 이야기할 수 있다. 나의 경우 서브노트를 완성한 후 빠진 내용을 보충하는 데 사용했다. 


 

2. https://bit.ly/3QkYHJg

 

첫 시험은 앞에서 말씀드린 대로 전 총 2번을 1차 필기시험에 응시했습니다.

첫 번째 시험은 약 5개월가량 좀 여유 있게 공부하면서 공부 범위와 양에 대해서 탐색하는 봤습니다. 사실 토질 및 기술사를 내가 합격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가지면 공부하는 기간이었습니다. ^^  합격 못하더라도 플랜트 토목을 하다 보면 지반 관련 이슈들이 많아서 공부라도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공부했던 거 같습니다.

그런데 2020년 3회차 시험을 처음 보고 점수가 생각보다 잘 나와서(56.4) 조금 더 하면 합격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2020년 마지막 시험을 보고 2021년 1월 말 123회 시험까지는 약 5개월의 기간이 충분히 있지만 시험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시험 후 결과 발표가 2개월이 넘게 걸리고 그동안은 솔직히 집중해서 공부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매일 손 놓지 않고 꾸준히 책상에 앉아 있을려고 했습니다.

다들 그러시더라구요. 공부는 머리가 하는 게 아니라 엉덩이가 하는 거라고 ㅎ.  그래서 유튜브를 보더라도 무조건 책상에 앉아서 봤습니다. 

다음은 회차별로 제가 공부했던 과정을 정리해 봤습니다. 

 

122회 필기시험 준비

1.     Das 토질역학으로 공부할지 말지 고민(1 회독하는데 걸린 듯함.)

2.     회사 온라인 강의(서울 기술사 학원 김재봉 교수, 그냥 전체 흐름만 참고. 크게 도움이 되진 않지만 이런 내용이 기술사 공부 내용에 있구나 파악하는 정도)

3.     기본서로 공부 시작(2월 말 시작, 5월까지 본 듯함,처음에는1개월 정도 소요, 비전공자로 이해도 잘 안되고 몹쓸 기억력 때문에 고생함. 1 회독하는 걸 목표로 함. 2~3 회독은회독은 2~3주 소요.)

4.     동글 아빠 서브 노트 구입 :

-       기본서가 너무 양이 많고 뭐가 중요한지 몰라 카페에 글이 있길래 무작정 구입함.

         (10만 원. 123회 준비 시에는 수험서는 보지 않고 서브노트만 봤음. 투자가치 200%~!!!)

-       이전에 동글 아빠의 유튜브 동영상을 봐서 좀 친숙한? 면이 있어 구입했음.

-       이 서브 노트를 보고 무작성 따라서 씀.(기출문제집을 보고 빈도수가 많은 항목들만 정해서 필기함. 그렇게 양이 많지 않았음.)

-       이게 6월 초(약 한 달 동안 쓴 거 같음)까지

5.     다시 기본서 공부함.( 2)

6.     시험 전 2주 남기고 기출문제 114회부터 최근 회까지 쓰면서 공부함.

7.     시험 전날 연차 사용하고 기본서 내용 중 출제빈도가 많은 chapter 위주로 봄.

8.     펜은15개 정도 사용한 듯함.펜은 나중에 좀 더 자세히 설명 예정.)

 

제123회 필기시험 준비

1.     똥글 아빠 서브 노트 전체를 한번 다시 씀. 기존에 쓴 거 제외.

2.     토질역학(이인모 저) 1 회독회독

3.     서브노트1 회독

4.     기출문제집 전체1 회독(쓰지 않고 눈으로만 봄)

5.     드래곤 토질 기술사 용어 정리문제 쓰기

6.     용어 정리

7.     시험 전 일주일 동안 서브노트3 회독,기출문제 및 토질역학의 계산문제1 회독

8.     펜은22개 정도 사용(펜 종류가 달라 22개 이상임.)

 

[느낀 점]

 

1.     최근 합격률이 높아져서 그런지 기출문제가60~70% 정도 나오는 듯함.기본서의 내용은 충실히 쓰고 추가 공부한 내용이나 실무 내용을 써야 함.

2.     일단 기본서의 내용은 충분이 이해, 암기 되어야 할 듯함.

       답안 작성 시 기본만 쓰면 50점 근처를 받는 듯함.여기에 표나 그림을 잘 정리하면 플러스 요인이 되는 듯함.

3.     계산문제는 무조건 풀 것. 계산이 틀리더라도 부분 점수 있음. 계산이 틀려도 계산 문제의 출제 개념을 정리해서 써도 점수를 잘 주는 듯함..

4.     일단 무조건 많이 써 보고 그려보고 해야 하는 시험임.

5.     주중 최소 3시간 이상(출퇴근 시간 공부시간 제외), 주말10시간 이상, 어플에 기술사 브이로그 카페 가입( 경쟁심 유도)

 

다음에는 기술사 답안지 작성에 젤 중요한 펜 선택과 시험장 갈때 준비해야할 것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3. https://bit.ly/3QeY8QZ (네이버 화랑님 최종합격후기)

https://bit.ly/3BgOuJp (화랑님 공부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