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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지분증명... 사기치기 더 쉽다

2022. 1. 2. 14:06

퀘이사존에서 아래의 댓글을 봤다.

TON코인(ton.org)은 1000 개의 Validator들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그 Validator들이 지분증명을 해서 탈중앙화 서버 유지를 하는 방식이다.

 

2021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이미 활성화되어 있는 Validator들이 적게는 120 많게는 400에 달하는 숫자였다.

 

TON코인 텔레그램 단톡방에서 확인한 바,

TON코인의 Validator가 되기 위해서는 600K의 톤코인을 가지고 있어야 된다고 했다.

 

2021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원화로 환산하면 30억원이다.

 

그럼 현재 저 수백개의 Validator들이 30억원 주고 TON코인을 산 사람들일까 아니면

지분 조작 사기치려는 발행자, 개발자, 관련자 들일까.

 

당연히 30억원을 주고 Validator가 된 사람(서버)들은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이미 지분조작을 위해 지들이 이미 엄청나게 발행을 해놓고 시작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 사실을 알고 나서 저 댓글을 보니 더더욱 POS의 한계가 느껴진다.

 

오히려 사기치기 더 좋은 구조가 POS.